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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플 리뷰 / 사주 어플 후기 ] 포스텔러 후기 (2부)

포스텔러에 대한 두 번째 리뷰를 남겨본다. 사주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여러 사주 어플, 웹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다. 그 중에서 내가 매일 꾸준히 이용하고 또 정확도가 높다고 생각되는 어플은 여전히 포스텔러이다. 포스텔러 어플 내에서, 내가 유료로 이용하는 것은 주로 "궁합"이며 이 외에는 무료로 제공되는 것만을 이용중이다.

 

 

포스텔러 궁합

포스텔러 궁합은, 나의 경우, 정확도가 높다. 특히, 궁합 결과과 단순히 연인 사이에만 초점이 맞춰진 것이 아닌, 여행 궁합, 재물 궁합, 성격 궁합 등등 다양하게 궁합 결과를 제시해줘서 좋다. ( 유료 서비스다. ) 사실 생각해보면, 궁합이란, 연인 사이뿐만아니라, 어느 인간사에나 존재한다고 본다.

궁宮은 집[宀] 안에 여러 개의 방[呂]이 있음을 의미하는 글자로, 궁합宮合은 ‘가문과 가문 간의 긴밀한 결합’을 뜻한다고 할 수 있다. 

부모 자식간에도 잘 맞는 궁합, 안 맞는 궁합이 존재하고, 친구 사이, 직장 동료 사이에도 존재한다. 이러한 점을 포스텔러가 잘 반영한 것 같다. ( 참고로 나는 포스텔러와 무관하다. 심지어 한국에 살고 있지도 않다. )

 

 

 

 

포스텔러 어플을 계속 이용하는 이유

어플 개발자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것이 어떻게 사용자를 끌어모을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그들을 유지할 것인가 일 것이다. 포스텔러는 사용자로 하여금 이 어플을 계속 접속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예를 들면, "내가 연예인이 된다면?",  "특급 뉴스! 6개월 내 날 웃게 해줄 깜짝 사건", "연애로 본 내 숨겨진 욕망" 등등 기존의 사주 프로그램들이 제공하던 정보의 범위를 훌쩍 뛰어넘었다. ( 아래 그림 참조 )

 

포스텔러가 제공하는 다양한 사주 무료 프로그램 중 일부

제목이 정말 유쾌한데, 결과는 더 재미있다.

나의 결과 일부를 아래 공개한다. 

 

 

위 프로그램 말고도 최근에 포스텔러 팀이 "블로그 이벤트"를 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포스텔러 이용 후기를 블로그에 남긴 후 지원, 당첨이 되면, 포스텔러 어플내에서 코인처럼 쓰이는 (엄청난 양의) 포스를 받는 행사였다. ( 나는 지원을 안 했다. 숨은 덕질로 만족한다. ) 

 

 

 

 

사주에 대해 아쉬운 점

나는 내 사주가 주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사주라고 들었다. 아무리 운세가 좋아도, 내가 처한 환경이 나를 도와줄 수 없는 상황이면, 운이 좋을 수 없는 것이다. 비단 나 뿐만이 아니다. 아이돌 그룹을 보아도, 멤버 중 누군가가 큰 유명세를 타면, 그 그룹도 덩달아 유명해지고, 반대로, 멤버 중 누군가가 큰 잘못을 하게 되면, 그 그룹도 함께 활동중단을 하게 된다. 그래서 나는 "신년운세"는 되도록이면 안 보려고 한다. 그 대신, 내 주변에 좋은 기운, 긍정적인 기운을 주는 사람들 (구체적으로, 말을 이쁘게 하는 사람들 그리고 배울점이 많은 사람들)을 곁에 두려고 한다. 그러면 운세가 나빠도, 조금은 편안하게 넘길 수 있을 것이고, 운세가 좋으면 더 좋은 운을 얻게 되리라 믿는다. (그래도 궁합은 포스텔러로 본다 ㅎㅎ)

 

 

 

 

 

포스텔러 후기 1부

 

[ 어플 리뷰 / 사주 어플 후기 ] 포스텔러

포스텔러 어플을 이용하고 정착한 지 한 2년정도 되어간다. 운세관련 어플은 거의 다 이용을 해보았다. 어플의 정확도는 "궁합"의 결과를 보고 평가한다. 나는 나의 지난 연인들의 정보를 넣어보

notehaus.tistory.com

 

 

 

 

참조

 

‎포스텔러 - 운세의 모든 것

‎#2022년 신년운세 오픈, #우리나라 최고의 역술가들이 편찬한 신년운세! 포스텔러는 자체 개발 사주/점성술 분석 시스템을 바탕으로 당신의 마음과 운을 읽어 일상과 인생의 가이드가 되고자

apps.apple.com

 

궁합

혼인을 하려는 남녀의 띠[年支]나 사주四柱를 일정한 법칙에 대입해서 앞으로 혼인 생활의 길흉吉凶을 미리 헤아려 보는 것.

folkency.nf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