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최근 일상 리뷰 / 감사 ] 2021 봄, 그리고
블로그에 글을 쓰는 일이 재밌다. 방문하는 사람들 수는 적지만, 아니, 적은 덕분에, 내가 쓰고 싶은 대로 적을 수 있어서 편하다. 더불어, 생각없이 보내던 주말을 좀 더 생산적으로 보내게 되어 기쁘다. 2021년 봄, 나의 일상을 조금 남겨보면, 아침에 일어나면 세안 후 얼굴에는 알로에 젤을 바르고, 잇몸에는 치약을 바른 채로 스쿼트를 하거나 스트레칭을 한다. 얼굴에는 알로에 젤로 충분한 수분공급을 하기 위해서이고, 잇몸에는 잇몸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치약을 아예 잇몸에 몇분동안 발라놓고 있기 위함이다. 더불어 위 두개를 바르고 기다리는 동안 가만히 있느니, 스트레칭을 하거나 스쿼트를 하면서 보낸다. 이렇게 안 하면 살찐다. 아침식사로는 소야밀크에 에스프레소를 타마시거나 씨리얼을 타먹는다. 오피스에 출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