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당시) 지난 주에는 시장 폭락이 있었고, 이번주는 주 초부터 시장이 빠르게 회복되었다. 나스닥 지수는 신고가를 갱신했고, 원달러 환율은 안정이 되면서 강력하게 수급이 들어오고 있다. 현재 국내시장은 다중 바닥을 그리면서 완만한 반등을 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지금은 종목을 분석하기에 좋은 시기이다. 앞으로 시장의 변동성은 계속 커질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한다).
메이저 수급의 주체
기관, 외국인 투자자
* 개인보다 자금력이 크다.
메이저 수급의 특징 & 중요성
1. 메이저 수급은 한 번 매수하기 시작하면 계속 매수하고, 한 번 매도하기 시작하면 계속 매도한다. 따라서 연속적이고 규모가 큰 수급으로서, 메이저 수급의 유입과 유출은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친다.
2. 메이저 수급을 이해할 때, 시가 총액이 5천억 이상되는 중형주, 1조원 이상되는 대형주 종목 위주로 보는 것이 적합하다.
3. 현재 주가가 만 원이면, 개인들은 만 원 이상의 금액에 매도를 걸어놓고 매도하지만 (지정가 매매), 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는 시장가 (현재가) 매매를 한다. 즉, 주가를 움직이는 수급은 지정가가 아닌 시장가이다.
4. 기관과 외국인의 양매수와 함께 주가도 반등한다면, 길고 강한 추세를 만드는 경향이 있다. (매수타이밍)
5. 한 달에서 여섯 달까지 매수 이후 보유가 가능한 중장기 매매법이다.
메이저 수급 따라잡기
1. 메이저 수급이 강해지는 구간을 노리는 매매법이다.
2. 대규모 수급은 매수 및 매도에도 일정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따라 잡는 것이 가능하다.
* 중대형주 종목위주로 본다. (시가총액 5천억 이상 기업)
* 주요 수급 주체가 기관인지 외국인지지 아니면 둘다 인지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실제차트보면서 주요 수급 주체 파악하기 ( 12:14 / Link )
3-1. (위 그림의 경우) 외국인은 팔았지만 기관의 주도에 따라서 주가가 올랐다 (회색부분).
즉, 기관 주도 종목이므로 기관수급을 봐야한다. 이 때, 외국인 수급은 볼 필요 없다.
3-2. (위 그림의 경우) 회색 부분을 보면 외국인 주도 종목이다.
기관이 매도하는 것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3-3. (위 그림의 경우) 기관과 외국인 모두 주도하는 종목이다.
둘 중 하나라도 매도를 하면 주의할 필요가 있다.
종목선정
1. 수급의 주체로 개인, 기관, 외국인이 있다. 반드시 하나의 수급 주체는 반대의 방향성을 가진다. 왜냐면 누군가는 주식을 팔아야 다른 사람이 그 주식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개인, 기관, 외국인 모두 동시에 팔 수 없고, 동시에 살 수 없다.
2. 개인의 매도가 강해지는 시기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가 강해지는 시기이다.
3. 실제차트 보면서 이해하기 ( 25:13 / Link )
3-1. (위 그림의 경우) 기관, 외국인 동시 매수 & 연속적인 매수 -> 매수 타이밍!
3-2. (위 그림의 경우) 개인이 매도에서 매수로 바뀌면 -> 메이저 수급이 매도로 바뀜을 의미한다. -> 매도 타이밍 !
메이저 수급 따라잡기 매수 조건
1. 실적 및 모멘텀이 동반되는 중대형주 (시가총액 5천억 이상)
* 뉴스, 기사, 증권사 리포트를 함께 보는 것이 좋다.
2. 기관 & 외국인의 연속 순매수 유입 종목
* 기관 & 외국인이 동시에 얼마를 샀는지 보는 것보다는, 연속적으로 매수를 하고 있는지를 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
3. 기관 & 외국인 수급 유입과 함께 주가가 우상향 해야한다.
4. HTS에서 종목 검색은 "개인 순매도" 상위종목으로 검색한다. ( 29:18 / Link )
* 지난 3개월동안 개인 투자자가 순매도한 상위종목에 있으면서 중대형주 위주로 본다. ( = 기관 & 외국인은 많이 산 종목이다 )
5. 개인 수급 추세가 하락추세를 상방으로 돌파할 때 매도한다.
6. 실제차트보면서 매매타이밍 잡기 ( 31:20 / Link )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