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 YouTube에서 공개된 "빠르게 부자되는 사람들의 사소한 특징 3가지 (신영준 박사)" 영상을 요약한 노트이다.
1. 임계치
프로는 최대값에 집중하지 말고 최소값에 집중해야 한다고 한다. 예로, 소니(SONY) 기업은 OLED 기술력은 좋았으나 OLED TV 양산율이 좋지 못했다고 한다. OLED TV는 잔상이 남는 한계가 있는데, 소니는 잔상이 없는 완벽한 제품을 만들어 내는데에 큰 초점을 두었고, 그 결과 제품은 완벽하나 제품 가격이 고액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여기서 소니가 놓친 부분은 바로 대부분의 OLED TV 소비층은 거액을 주고 사지 않는 다는 점이었다. TV는 TV로서의 기능만 제대로 하는 최소한의 임계점만 충족시켜도 충분히 팔리며 프로는 이런 점을 알아야 한다.
2. 생산성
체인지 그라운드 채널을 이끌고 있는 신영준 박사는 생산성을 최대화 하기 위해, 대본만 넣으면 편집이 자동으로 되는 AI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나의 생각: 우리가 AI에 집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이 "생산성" 때문인 것 같다.) 현재 체인지 그라운드 YouTube 채널 팀은 생산성을 위해서 대본쓰는 사람, 영상 편집하는 사람이 분리되어 있다고 한다. 각자의 장점에 맞춰서 일을 분배하는 것이 더 큰 생산성을 이끌어내기 때문이다. 더불어, 신입 직원 보다는, 경력직 동료들의 퍼포먼스를 동료들끼리 공유하는 것 역시 높은 생산성을 이끌어내는데 중요하다고 한다. 경력직 직원들은 신입 직원들보다는 더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며, 이는 다른 동료들에게 업무 성과에 대한 "기준", "표본", "가능성" 이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한 사람당 평균 1시간씩 대본 작업이 이뤄지는 회사에 20분 만에 대본을 작성하는 직원이 등장하는 경우, 다른 직원들도 더 짧은 시간에 대본작성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더 빨리 쓰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다.
3. 공부
유튜브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영상"이 아니라 "소리(컨텐츠)"이다.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전달할 것인지, 이야기에 대한 제목과 썸네일을 어떻게 할 정할 것인지가 중요한데, 아는 것이 많은 만큼, 더 좋은 썸네일, 좋은 제목을 쓸 수 있다고 한다. (나의 생각: 좋은 제목이란 곧 좋은 컨텐츠를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신사임당(님)은 좋은 썸네일, 좋은 제목을 찾기 위해 몇년 넘게 데이터를 정리하며 공부하고 있다고 한다. 체인지 그라운드 YouTube 채널 팀의 경우, 출판사를 겸업하고 있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은 꼭 독서를 한다고 한다. 그리고 바로 이 독서량이 적은 인력으로도 많은(좋은) 컨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한다.
* 요약
뻔한 것을 잘 실천하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것이 인생이다.
*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