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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사료·간식 음식물쓰레기 가능? 서울시 분리배출 기준 총정리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라면 한 번쯤은 고민해봤을 문제! 남은 사료나 먹다 남은 간식, 음식물쓰레기로 버려도 되는지 확실하지 않으셨죠? 이번 글에서는 서울시 기준에 따라 사료와 간식류의 정확한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반료동물 사료는 일반쓰레기 입니다.

✅ 반려동물 사료는 일반쓰레기입니다

서울시는 사람이 먹지 않는 동물용 식품을 음식물쓰레기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즉, 반려견·반려묘의 건식 사료, 습식 사료, 간식류는 모두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일반쓰레기로 분류됩니다.

남은 사료, 봉지에 남은 애견 간식, 유통기한 지난 반려동물 식품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배출해야 해요.


❌ 이유는? 음식물쓰레기는 "사람이 섭취한 음식" 기준

음식물쓰레기는 기본적으로 사람이 섭취 후 남긴 음식물만 해당됩니다. 동물용 식품은 사료화·퇴비화 과정에서 부적합하기 때문에 음식물쓰레기로 처리할 수 없어요.


🐾 반려동물 사료류 분리배출 요약표

각 항목별 음식물쓰레기 가능 여부와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남은 사료 ❌ 음식물쓰레기 불가 일반쓰레기
유통기한 지난 간식 ❌ 음식물쓰레기 불가 일반쓰레기
캔 사료 내용물 ❌ 음식물쓰레기 불가 내용물: 일반쓰레기 / 캔: 재활용
사료봉지 ❌ 음식물쓰레기 불가 일반쓰레기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사람이 먹는 음식 중 반려동물에게 줬던 건 음식물쓰레기인가요?
👉 네, 사람이 먹던 음식이라면 다시 남은 것도 음식물쓰레기로 버릴 수 있어요.


Q2. 캔 사료 안에 남은 찌꺼기는 어떻게 처리하나요?

👉 내용물은 일반쓰레기, 캔은 세척 후 재활용하세요.


Q3. 사료를 물에 불려준 뒤 남은 건 음식물쓰레기로 버려도 되나요?

👉 아니요, 불렸더라도 동물용 식품은 여전히 일반쓰레기입니다.


Q4. 반려동물 변이나 배설물도 음식물쓰레기인가요?

👉 전혀 아닙니다. 반려동물 배설물은 일반쓰레기로 분류됩니다.


Q5. 사람이 먹는 육포를 반려동물에게 줬다가 남은 건 음식물쓰레기인가요?

👉 사람이 먹던 것이라면 음식물쓰레기로 버릴 수 있습니다.


Q6. 반려동물용 통조림 캔은 음식물쓰레기인가요?

👉 아니요. 사료 캔은 내용물 제거 후 금속 캔류로 분리배출하고, 남은 음식물은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Q7. 유통기한 지난 반려동물 간식은 음식물쓰레기로 버릴 수 있나요?

👉 아니요. 가공된 사료나 간식은 음식물쓰레기 불가이며,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Q8. 사료를 토한 음식물은 음식물쓰레기인가요?

👉 아니요. 토사물은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일반쓰레기로 분류됩니다.


Q9. 반려동물용 육포나 건조 간식도 일반쓰레기인가요?

👉 맞습니다. 모든 반려동물용 가공 간식은 음식물쓰레기 불가,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Q10. 수제 간식도 음식물쓰레기로 버리면 안 되나요?

👉 수제 간식이라도 고기·가공재료가 포함되어 있으면 음식물쓰레기로 분류되지 않으며, 일반쓰레기로 버리는 게 원칙입니다.


반려동물 사료와 간식은 비록 먹는 것이지만, 가공된 동물용 식품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서울시를 포함한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할 수 없습니다. ✅ 남은 사료, 유통기한 지난 간식, 먹다 남은 간식류 등은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하며 포장이 남아 있다면 재질에 따라 분리배출(플라스틱, 금속 등) 해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정확한 분리배출은 쓰레기 처리 비용을 줄이고, 자원순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도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 구분에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